'디지털 헬스케어'로 초고령화 사회 준비한다

'디지털 헬스케어'로 초고령화 사회 준비한다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이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요.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라고 일컫는데요.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만 65세 이상의 고령인구가 무려 1,000만명을 돌파하고, 2045년에는 세계에서 고령인구가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초고령 사회가 일어났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주목받는지 알아볼까요?

1. 초고령 사회가 일으키는 사회적 현상

사회적 현상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고령화의 가속은 일반적으로 만성질환, 치매, 신체적인 기능 저하 등의 건강 문제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로 인해 정부와 개인이 짊어져야 할 의료비 부담이 점점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65세 이상 10명 중 1명이 치매에 해당하며, 2040년에는 2백만 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돼요. 관련된 사회적 비용도 2040년에는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2. 의료시장의 전망

현재 의료시장은 치료개념에서 조기검진과 예방으로 전환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하면 유전자 분석, 웨어러블 기기, 모바일 헬스 어플리케이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통해 각 개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와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이런 계획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초기에 잡아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요!

3. 사회가 주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의 국내 사례가 있나요?

국내에서는 최근 각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경로당’이 좋은 예시가 있어요. 어르신 커뮤니티인 경로당에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등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여가활동, 정서함양, 디지털교육, 안전 등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스마트 경로당을 개발한 (주)DKI테크놀로지 허경수 대표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은 건강관리, 비대면 화상플랫폼 활용한 여가복지 프로그램, 키오스크 체험 등 이용자의 건강 및 여가, 복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이용자의 안면인식을 통한 혈압, 맥박을 자동 측정하고, 측정 건강데이터 기반으로 전담 간호사를 통한 컨설팅도 진행된다”고 설명했어요.

디지털 사례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나요?

이 밖에 화재 및 응급상황 등 위험상황을 대비한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상황 별 키오스크 체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사각복지지대를 줄였다는 장점이 있어요.

4. 마무리

초고령화 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잘 늙어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에요. 건강하게 늙어가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역할이 미래사회에 매우 중요합니다. 데이터 보안, 디지털 격차, 규제와 표준화, 기술 수용 등 해결할 문제들이 많아질거에요.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술, 정책, 교육이 함께 어우러져야 해요. 이를 통해 우리 모두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대해 봐요!

출처: 헬스인뉴스(https://www.healthi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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