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독다독 화를 다스려 웰빙라이프(1) - 나는 ‘화병’일까 ‘분노조절장애’ 일까?

다독다독 화를 다스려 웰빙라이프

나는 ‘화병’일까 ‘분노조절장애’ 일까?

화가 분노조절장애로 ‘팡’

분노조절장애는 스트레스 상황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마음속에 꾹꾹 쌓아둔 화가 감정을 자극하는 순간 폭발해서 병적으로 표출된다.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게 되면 후회가 바로 밀려온다. 이런 일이 잦아진다면 혹시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자가 진단을 해보자.

[분노조절장애 자가 진단테스트]

□ 성격이 급하고 쉽게 흥분하며 금방 화를 낸다.

□ 온라인상의 게임, 가상현실 속에서도 내 맘대로 되지 않아 화난 적이 여러 번 있다.

□ 분노를 조절하기 어렵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 잘한 일을 칭찬받아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화가 난다.

□ 다른 사람의 잘못을 꼭 짚고 넘어가야 하며, 이로 인해 트러블이 생긴다.

□ 화가 나면 타인에게 폭언 폭력을 가한다.

□ 분노가 극에 달해 운 적이 있다.

□ 잘못에 대한 책임을 타인에게 돌려 탓한 적이 있다.

□ 화가 나면 주위의 물건을 집어 던진다.

□ 다른 사람이 나를 무시한다고 느끼고, 억울한 감정이 자주 든다.

□ 화를 조절하지 못해 중요한 일을 망친 적이 있다.

□ 일이 잘 안 풀리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쉽게 조절하고 포기하는 편이다.

 

1~3개 해당 시 어느 정도 충동 조절 가능

4~8개 해당 시 충동 조절이 조금 어려움

9~12개 해당 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

(자료 출처: 중앙대의료원)

분노조절장애 자가 진단에서 4~8개로 ‘충동 조절이 조금 어려움’ 으로 나타나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9~12개에 해당하면 전문의를 찾아가 원인을 찾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분노조절장애가 일어나는 이유는 많고, 그 원인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이다.

화를 어떻게 잘 다독일까?

행복한 노후의 삶은 신체 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화를 다독이며 마음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화(火)의 불씨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다스려야 한다.

다음과 같은 일을 실천해서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떨쳐보자.

추천 마음 건강 관리법

1. 외부 활동을 활발히 하자.

복지관, 문화센터, 자원봉사 등 사회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또래 노인들과 어울리자.

 

2. 즐거운 생각을 떠올리자.

긍정적인 사고는 면역력을 높이고 기분을 좋게 하여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크다.

 

3. 균형 잡힌 식사를 하자.

몸이 건강해야 외부 활동도 하고 즐거운 생각을

할 에너지도 생긴다.

 

4. 충분한 수면을 하자.

하루 7~8시간 회복 수면을 통해 피로감을 해소하자.

 

5. 규칙적으로 걷기 및 운동을 하자.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은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을,

날이 좋으면 산책하며 걷자.

 

위의 건강 수칙은 마음 관리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좋은 수칙이니 노년기 문턱에 선 신중년부터 꼭 실천하자.

 

‘인삼자면살인(忍三字免殺人)’

참을 인(忍) 세 번이면 살인도 면한다고 한다.

화가 날 것 같을 때 크게 숨을 세 번 쉬어 보자.

마음의 여유와 감정이 가라앉을 시간을 주는 것이다.

화를 다독이는데 큰 숨 세 번을 쉬어 보자.

 

그리고 속으로 ‘괜찮다’ 세 번을 주문처럼

외워보면 효과가 더 크다.

화를 다독이며 지혜롭게 웰빙하자.

 

                        

                           자신있게, 매일 디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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